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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종교활동 29%뿐, “종교보다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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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14 [17:29]

노인 종교활동 29%뿐, “종교보다 휴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 욕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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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규범이 되지 못하는 일부 종교계의 행태에 젊은이들만 멀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교회나 사찰에 다니는 신자들이 고령화된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노인들도 종교활동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닐슨컴퍼니코리아에 의뢰한 ‘2012년? 고령친화산업 욕구조사’에 따르면 정작 종교활동을 활발히 하는 노인은 29.2%에 지나지 않았다.

노인들은 ‘TV 시청, 음악감상, 산책 등 휴식활동’(56.4%)을 평소 즐겨했다. 취미오락활동·스포츠 참여 등 2·3위를 모두 합친 1~3순위 합산결과에서도 휴식활동 비율이 가장 높았다. ‘종교 및 봉사활동’은 4위(6.8%)였다.

노인들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TV 시청 등 휴식활동’을 선택했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스포츠 참여’를 꼽았다.

노인들은 향후(노후)에 하고 싶은 여가활동을 묻는 질문에는 1위 ‘TV·음악·산책 등 휴식활동’(25.5%), 2위 ‘온천·드라이브·관광’(22.8%), 3위 ‘등산 낚시 쇼핑 등 취미오락’(20.6%), 4위 ‘종교 및 봉사활동’(11.9%) 순으로 꼽았다.

1~3순위를 합한 결과에서는 1위 관광 58.5%, 2위 휴식활동 53.6%, 3위 취미오락활동 52.7%, 4위 종교 및 봉사활동 34.1% 순이었다. 그러나 3·4위간 격차는 현저했다.

1위로 ‘종교 및 봉사활동’을 선택한 사람들 가운데는 소득수준이 높고, 대가족 생활인 경우가 많았다.(18.6%) 1~3순위에서도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들(37.2%)이 ‘종교 및 봉사활동’을 선택했다.

이 조사는 월평균 부부 소득 300만원이 넘는 전국의 만45세 이상 중·고령자 10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 배분해 온라인·방문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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